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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판하던 황상민 전 연대 교수 “안희정 출마선언문에 박근혜 대화법 있다” 비난
황상민 전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가 지난 1월 안희정 충남지사 출마 선언문을 분석하고 있다. [사진 유튜브 캡처] 대학에서 해임된 황상민 전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가 지난 1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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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중국에 대한 인식 차 때문에 한·일관계 악화될 가능성 크다
━ 김호섭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교복 차림의 학생들이 소란하다. 경찰청 옆 동북아역사재단 지하. 575㎡의 공간은 학생들의 재잘거리는 소리로 가득 찼다. 독도체험관- . 1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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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아시안게임 선수단 숙소에 ‘극우 역사 테러’
2017 삿포로 겨울아시안게임(2월 19~26일)이 개막 전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참가국 선수 숙소로 사용될 호텔 측에서 역사 왜곡 등 극우 성향의 서적을 객실에 비치하면서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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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일본 극우 이념 호텔에 우리 선수단 묵을 수 없다"
극우 이념 논란에 휩싸인 삿포로 APA호텔의 내부 전경 [사진 APA호텔 홈페이지]삿포로 겨울아시안게임(2월 19~26일)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 100여명이 숙박할 예정인 호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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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아시안게임 한국선수단 묵는 호텔, 위안부 부정 서적 비치
일본 삿포로 APA호텔 로비 전경 [사진 APA호텔 홈페이지]위안부 강제동원 사실을 부정하는 내용의 극우 성향 서적을 객실에 비치해 물의를 빚고 있는 일본 아파(APA) 호텔에 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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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그동안 문재인과의 관계 때문에 말 못해…비로소 저의 계절 돌아와" 출마선언
안희정 충남도지사. 프리랜서 공정식안희정 충남지사가 22일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안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대학로의 한 소극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 안희정, 오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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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다” 신동엽문학상 받은 조선족 3세 금희 작가
by 권호정중국 장춘에 평강공주 이야기를 알고 있고, 한국의 시골집을 동경하며 한국어로 글을 쓰는 작가가 살고 있었다. 조선족 이민 3세대인 금희 작가(본명 김금희)다.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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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위안부 소녀상 중국서 첫 제막…일본 정부 “불쾌”
22일 중국 상하이사범대 원위안(文苑)루 앞 교정에 세워진 한·중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 이용수 할머니가 중국 소녀상 얼굴을 닦고 있다. [사진=명보]중국 위안부 역사박물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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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계 뮤지션 20년, 지금도 난 록 페스티벌에 간다
━ 재일교포 2세 의사 출신 작곡가 양방언 ■양방언의 주요 작품 「1집 ‘The Gate of Dreams’(1996)2집 ‘into the light’(1998)3집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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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계 뮤지션 20년, 지금도 난 록 페스티벌에 간다
양방언의 주요 작품 1집 ‘The Gate of Dreams’(1996) 2집 ‘into the light’(1998) 3집 ‘Only Heaven Knows’(1999) 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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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차이잉원 집권 100일…대만의 ‘탈중국’ 행보에 초점 맞추다
전가림 호서대 교수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이 지난 27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그간 어떤 발걸음을 내디뎠나. 요약하면 조용하지만 꾸준한 ‘탈중국(脫中國)’ 행보다.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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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일제의 적은 무능한 장군들이었다
쇼와 육군호사카 마사야스 지음정선태 옮김, 글항아리1136쪽, 5만4000원정치인과 외교관이 군인에 대한 견제와 균형의 힘으로 작용해야 파국을 막을 수 있다. 전쟁 전에도 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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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와 한·미·일의 대(對) 중국 구상
미국과 중국, 밀월 끝내고 최악의 갈등 국면에 봉착… 중국과 러시아 봉쇄하는 미국의 원대한 세계전략 시동 일본 정부의 고위 외교안보 관료들은 사드의 한국 배치를 한미일 동맹의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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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해외 서점가] 친한 언론사 간부 불러 저녁 먹고…비판적 기자엔 취재 거부하는 아베
아베 정권에 납짝엎드린 일본 미디어(安倍政?にひれ伏す日本のメディア)마틴 패클러 지음후타바샤‘우리들은 분노하고 있다’. 지난 2월 말 도쿄에서 일본의 중견 언론인 6명이 아베 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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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위해 고국 땅 밟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
중국에 거주하던 유일한 한국 국적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하상숙(89·사진) 할머니가 10일 오후 고국 땅을 밟았다. 지난 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의 집 계단에서 넘어져 갈비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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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고약해진 日 고교 교과서 독도 기술 "영유권 문제"→"한국이 점거"
일본 중학교 교과서에 이어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이 대거 실리게 됐다.일본 문부성은 18일 교과용 도서 검정조사심의회를 열고 검정을 신청한 사회과 교과서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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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귀향 14년 만에 완성된 것, 사랑받은 것 모두 기적”
조정래 감독일제 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소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귀향’(2월 24일 개봉, 조정래 감독)이 관객 수 3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귀향’은 개봉 14일째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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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100만,동주 60만, "위안부 영화라니 망하려고 하느냐" 투자자도 없던 귀향…
귀향 동주귀향 동주 (사진=영화사 제공)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다룬 작은 영화 ‘귀향’이 이례적인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개봉 초기, 상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상영관을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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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동주, 각각 100만, 60만, "위안부 영화라니 망하려고 하느냐" 투자자도 없던 귀향…
귀향 동주귀향 동주 (사진=영화사 제공)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다룬 작은 영화 ‘귀향’이 이례적인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개봉 초기, 상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상영관을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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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100만명, ‘동주’ 60만명…작은 영화 돌풍
국민후원과 스태프들의 재능기부로 완성된 영화 ‘귀향’의 한 장면. 지난해 6월 두달간 촬영했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다룬 작은 영화 ‘귀향’이 이례적인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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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소녀들의 영혼이 집으로 돌아올 거라는 마음으로
[사진 `귀향` 스틸컷][인터뷰] '귀향' 조정래 감독‘귀향’(2월 24일 개봉, 조정래 감독)은 일제강점기 수많은 소녀들이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던 역사적 아픔을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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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끄러운 한국인도 대환영, 볼거리·먹거리 풍부해 재방문율 높아
1 일본의 알프스로 불리는 일본 다카야마(高山)는 기후현에서도 오지로 꼽히지만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면서 3년 만에 외국 관광객이 4배로 늘었다. 2 다카야마를 찾은 중국인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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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NIE] 뉴스 레시피
‘뉴스 레시피’는 뉴스를 소재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코너입니다. 마치 요리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 레시피와 같죠. 이번 주 뉴스 재료는 ‘한·일 외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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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들이 본 세계의 현장…"트럼프, 와, 키 큰데~"
188cm. 지난 9월 9일 실물로 처음 도널드 트럼프를 봤을 때 느낌은 "와, 키가 큰데~"였습니다.트럼프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의회 앞 잔디광장에 진을 쳤습니다. 이란과의 핵